신선편의식품, 겨울철 차 안에 2시간 방치 식중독균 발생
겨울철 자동차 안에 신선편의식품을 2시간만 방치해도 식중독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신선편의식품을 차량 트렁크에 2시간가량 방치하면, 기온이 떨어진 요즘에도 식중독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량 트렁크에 3시간 보관한 신선편의식품의 내부 온도는, 겨울에도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17도에 근접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훈제 닭가슴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의 판매대 통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일반 지표세균과 황색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수의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입니다. 마트에서 최근 1년간 신선편의식품을 구매한 소비자 80명(계절별로 각 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 마트에서 쇼핑을 마친 후 자택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란 응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