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태민 포함 1200명 피해, 믿었던 매니저에 발등 찍혀
"이승기·태민 등 1200개 연락처 담보로 불법사채 썼다" 16일 발표된 한 입장문에 연예계가 또 발칵 뒤집혔다.원헌드레드 레이블 회사 중 하나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에 담긴 연예인 등의 전화번호 등을 담보로 불법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것.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가수 겸 작곡가 MC몽(본명 신동현)이 2023년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방송인 이수근, 가수 이승기, 이무진, 태민, 하성운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후 해당 연예인들이 추가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원헌드레드(ONE HUNDRED) 측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40여개 불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