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환우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 것이다.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달 소아 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변우석이 기부한 것이 맞다"며 "개인적으로 진행한 부분이며 아티스트 본인이 주변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 소식이 알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브란스 측은 변우석의 기부와 관련해 “소아항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변우석은 올해 초 방영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대만,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배우 변우석의 별명 중 하나는 '변다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팬들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변다정'의 다정함은 변하지 않았다. 팬들의 생일 이벤트를 직접 인증한 것도 모자라 소속사 몰래 3억 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동안 변우석의 팬들도 기부 활동에 앞장 섰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배우 변우석의 팬카페 ‘우체통’의 일부 회원들이 지난 7월 6~7일 열린 서울 팬미팅을 기념해 대한사회복지회에 5,688,681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변우석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출연한 것이 전부다. 그렇지만 변우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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