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기 전에 국민, K팝 스타들 윤 탄핵에 침묵 깼다
정치적 발언을 꺼리던 연예계 분위기가 12·3 계엄 사태와 윤석열 탄핵 정국 속에서 바뀌고 있다.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일대에서는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경찰 추산(비공식) 15만 명에 이르는 인파가 참석했다.배우 고민시, 고아성, 정찬, 옥자연, 이엘, 이주영, 박은혜, 신소율, B1A4 출신 가수 겸 배우 공찬, 가수 레이디제인, 이승환 등은 이날 촛불 이모티몬 등으로 집회 참여를 독려하거나 여당 국민의힘 105명 의원들 퇴장으로 탄핵이 부결되자 이를 따갑게 비판했다.스케줄 도중에 언급하거나 기프티콘 선물과 같은 방식으로 집회를 응원한 배우들도 있었다.배우 김윤석은 영화 '대가족' 무대인사 도중 "(여의도 쪽은) 교통이 굉장히 안 좋다더라. 날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