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정보/건강 검색 결과

해당 글 221건

특별히 살찌는 음식은 없다, 단지 양의 문제일 뿐!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탄수화물뿐이랴.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는데. 요즘 세간에는 탄수화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다이어트의 적,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니 하면서다. 심지어 마약에나 쓰는 ‘중독’이라는 단어까지 동원한다. 주로 설탕 등 단 음식과 밀가루(빵), 백미(쌀밥)가 그 대상이다. 우리가 수백 년 먹어온 이런 음식에 중독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과연 옳은가. 각설하고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이들 탄수화물뿐이랴. 단백질, 지방을 많이 먹어도 당연히 살이 찐다.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그럼 살이란 지방인가? 맞다. 몸이 부풀어 오르듯 찌는 살은 지방 덩어리다. 식물과는 달리 동물에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에너지의 저장 형태가 아니다. 단..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2. 15. 17:46

반찬 중 나트륨 가장 많이 들어있는 5가지는?

충격! 지금도 먹고 있는 우리 가족의 최애 반찬인데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반찬들이었다니... 대형마트, 재래시장에 위치한 반찬가게에서 포장 판매되는 조림류 38건, 무침류 34건, 나물류 20건 등 모두 92건의 반찬에서 나트륨 및 칼륨 함량과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풋고추 된장무침이 가장 많은 나트륨을 보유했다는 깜짝 놀랄 결과가 나왔다고. 풋고추된장무침 100g당 1763mg 풋고추, 오이고추 등을 된장에 버무려 내는 인기 밥반찬 풋고추된장무침이 나트륨이 가장 많은 음식으로 밝혀졌다. '풋고추된장무침은 고추에서 침지된 된장으로 인해 더욱 나트륨이 많은 것'이라고 한다. (침지-액체에 담가 적심) 멸치조림 100g당 1419mg 고소한 맛으로 집밥 식단에 빠지지 않는 멸치조림. 멸치조림의..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2. 13. 16:37

샤워할 때 신경 써야 할 5가지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라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시간을 오래 끌거나 너무 강한 비누를 써도 마찬가지. 또한 목욕용품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씻으러 들어간 욕실에서 오히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까요?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습니다. 1 머리 - 두피에 기름이 심하게 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샴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모발이 굵거나 곱슬한 사람, 염색을 한 사람은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사이를 두는 게 좋습니다. 나이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샤워기 - 물방울을 뿜어내는 샤워헤드는 늘 축축하기 마련인데 따라서 구멍마다 박테리아가 살기 쉽습니다. 때때로 ..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2. 1. 03:17

'혼밥족'을 위한 식사 팁 / 강재헌

이젠 '혼밥'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요즘엔 코로나가 우리의 식품 소비 패턴을 바꿨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가 '혼밥족'을 위한 식사 팁에 대해 이렇게 얘기해 줍니다.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 유제품 중 1가지를 메뉴에 포함해야 포장식품보다 간편식 범주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신선식품, 시즈닝, 한국 장의 소비가 늘어났고 주류 소비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유행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식사 모임은 급감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혼밥족이 증가 추세였는데 코로나 유행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혼밥은 영양 불균형, 나트륨 과잉 섭취, 고열량, 고지방 식사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1. 30. 16:24

핫팩 저온화상 안 입으려면

어느덧 기온이 뚝! 이렇게 또 계절의 마지막인 초겨울이 가까이 다가온 듯합니다. 이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찜질기, 핫팩 등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 자신도 모르는 새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만 합니다. 바로 저온화상, 일반적으로는 우리 피부가 100도 이상의 뜨거운 열에 의해 손상되는데, 저온화상은 그 절반도 되지 않는 40~50도 정도의 열에도 오랜 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겁니다. 핫팩 저온화상 안 입으려면 근데 문제는, 저온화상으로 피부가 손상됐을 때는 바로 통증을 느끼기 쉽지 않다고 해요. 그 때문에 사람들은 화상을 일으킨 원인에 길게 노출될 수밖에 없고 안타깝게도 피부 손상이 그만큼 깊어져 버립니다. 실제 저온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80% 이상이 표피 밑 진피층까지 손상돼..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1. 29. 13:34

잘못된 건강 정보 5가지

요즘은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만큼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다고 하는데요. 미국 「위민스 헬스」가 널리 퍼져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는 건강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 식단보다 운동? 살을 빼려면 운동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주일에 500그램을 감량하려면 하루 500~700칼로리를 더 소모해야 하는데 이는 엄청난 양의 운동을 해야 하는 거죠. 그보다는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운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목표가 체중 감량일 경우 먹는 걸 조절하는 게 더 우선이라는 뜻이죠. 2) 야식 먹으면 살찐다? 왜 밤 10시가 넘으면 꼭 뭐가..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1. 28. 02:36

PC 앞에 9시간 앉아 있으면? / 강재헌 교수

좌식생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무직이 많은 현대인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으면서 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높았다.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너무 적게 운동하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오늘 한 번도 일어서지 않고 9시간 동안 앉아 있었으니 오늘은 운동을 지치도록 해야겠다'가 통하지 않는다. 업무 시간에 9시간 내내 앉아 있다..
깔끔한 정보/건강 2020. 11. 2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