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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콜라, 정말 살이 안 찔까?

category 깔끔한 정보/건강 2021. 3. 2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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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한 정답은 없답니다

 

 

다이어트 콜라, 정말 살이 안 찔까?

 

코로나로 인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만큼 이때 '제로 칼로리'를 대하면 왠지 죄책감이 덜한 느낌이 들진 않는지?

 

주로 기분 전환할 때나 음식 먹을 때 곁들이는 탄산음료.

하지만 톡 쏘는 맛에 취하는 동시에 건강 염려도 같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제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지도.

 

특히 웰빙을 중시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탄산음료는 꼭 피해야 하는 식단 중 하나.

이들을 위해 탄산음료에 설탕 대신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첨가한 제로콜라 같은 제품이 존재한다.

 

제로콜라와 같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요구르트, 빵과 과자 등 다양한 식품에 열량 없이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되고 있다.

 

식약처 영양성분 표시 기준에 따라 100㎖당 5㎉ 미만일 경우 0㎉로 표기가 가능해 흔히 '제로 칼로리'로 강조 표시한다.

 

많은 사람이 탄산음료를 선택할 때 일반 탄산음료 대신 이런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공감미료

열량 없이 설탕보다 달지만 당분과 칼로리가 없어 설탕의 대체재로 사용되는 화학적 합성품.

실제 당분이 없기 때문에 칼로리는 실제로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극강의 단맛을 내기에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인공감미료 종류

*아스파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설탕보다 200배 정도 달고 요구르트나 저당 젤리에 자주 첨가된다.

*아세설팜칼륨 - 설탕보다 약 200배 높은 당도를 가졌으며 다이어트 콜라나 에너지드링크 등에 첨가되어 있다.

*수크랄로스 - 설탕보다 600배의 단맛이 나며 용해성과 안정성이 좋아 과자나 츄잉껌, 잼 등 식품류에 많이 사용된다.

*네오테임 - 설탕보다 당도가 자그마치 7,000배로 제빵과 비알코올 음료, 껌 등에 사용된다.


과연 이 인공 감미료가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될까?

열량이 없으니 그럴 것 같지만 아쉽게도 아직 과학적으로 명쾌한 답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제로콜라/다이어트 콜라는 그냥 콜라보다 나을까?

이것도 아직 정확한 답은 나오지 않았다고. 

 

여전히 다이어트 콜라의 다이어트 효능 등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런.. 배신을

 

제로콜라를 마셨는데 왠지 살찌는 것 같다는 말도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던 제로콜라의 배신이다. 

 

또 있네.

저칼로리, 무설탕을 내세워 비교적 건강 음료로 인식되던 다이어트 음료와 탄산음료들이 실제로는 설탕을 넣은 음료만큼이나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 음료, 무설탕, 저당 음료를 설탕이 거의 없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콜라와 같은 인공감미료 음료나 설탕 음료는 그 유해성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간 인공감미료가 신체 신진대사를 변화시켜 설탕이 흡수되는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이는 인공감미료가 설탕 음료의 건강한 대체제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

 

 

톡 쏘는 탄산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에서 완전히 헤어 나오긴 어려운 일.

 

다이어트 중이거나 야식 먹을 때도 칼로리 걱정 없이 마시기 좋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탄산이니만큼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아야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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