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정보/건강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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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 / 살 빼려면 습관을 바꿔라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음식 피하고 저녁에 몰아서 먹는 습관 버려야 코로나19 유행기에 대두되는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체중 증가! 감염 우려로 인해 외출과 신체활동량이 줄어들다 보니 체중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질병 위험도 증가하고 있지만 신체활동량 감소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드는 만큼 섭취 열량을 줄이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체중 증가를 초래하는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간식류를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부엌에 갈 때마다 냉장고 문을 여는 습관이 있으며, 손가락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특히 좋아한다면 군것질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이런 습관을 가진 사람은 여기서 쿠키를 먹고 저기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식으로 종일 무언..
깔끔한 정보/건강 2020. 7. 14. 08:33

돼지비계, 떼어내고 먹어야 할까? (과학자가 뽑은 슈퍼푸드)

고기를 먹을 때, 건강에 안 좋을까 봐 또는 그냥 먹기 싫어서 비계는 떼어내고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과연 비계가 건강에 안 좋을까요? 동물성 지방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는데요. 재작년 영국 BBC는 돼지비계가 '과학자가 뽑은 100대 슈퍼푸드'에서 8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소고기, 양고기 지방보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B와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실제로 돼지비계의 영양 성분을 보면 100g에 불포화 지방산은 약 45g, 포화 지방산은 30g으로 불포화 지방산이 더 많습니다. 몸에 좋은 지방으로 꼽히는 불포화 지방산은 견과류와 올리브유, 참기름 등에도 들어있는 지방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세포막을 튼튼하게 하면서..
깔끔한 정보/건강 2020. 7. 12. 18:55

암세포만 끝까지 추적해 잡아 먹는 항암 면역치료법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만 잡아 먹도록 하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테라그노시스연구단 김인산·양유수 박사팀은, 다양한 암의 종류에 표적 신호물질을 붙여 체내 면역세포를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실렸습니다. 지금까지는, 암 치료법으로 외과수술과 화학 항암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사용돼 왔습니다. 최근 들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항암제’가 주목받으면서 암 치료 전략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암치료법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는 하지만 암세포는 면역세포를 피하거나 ..
깔끔한 정보/건강 2020. 7. 8. 02:24

요거트, 쇠숟가락으로 먹어도 된다 VS 안 된다 (요거트 세 가지 속설)

요거트 자주 드시나요? 어제 마트에서 요거트를 사왔는데... 먹을때마다 살짝 고민해봅니다. 어느 숟가락으로 먹을 것인지... 결론은 항상 오른쪽 걸로. 그래서 요거트 살 땐 잊어버리지 않고 꼭 집어온답니다. 왕창. 근데, 과연 이런 고민이 필요한 걸까요? SNS상에 떠돌고 있는 요거트에 관한 세 가지 속설들이 정말 사실인지 궁금해지는데... '쇠숟가락으로 먹으면 유산균 다 죽는다' '밥 먹기 전에 먹으면 효과 없다' '요거트 표면에 물 고이면 버려야 한다' 그런데 다행히도 "다 드셔도 됩니다" 라고 해 주십니다. 전문가인 서재걸님께서요^^ 제가 무의식적으로 믿으며 쭉 따르고 있는 속설은 바로 요건데 '쇠숟가락으로 먹으면 유산균이 다 죽는다' 카더라... 속시원하게 전문가한테 물어봅시다. 1) 쇠숟가락으로..
깔끔한 정보/건강 2020. 5. 28. 14:29

스마트폰의 짝꿍 이어폰으로 '소음성 난청'이 온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면 모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특히 출·퇴근길에 영화,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을 소비하고 있습니다.​스마트폰의 짝꿍, 이어폰 사용으로 소음성 난청이? 최근 일상생활에서 이어폰을 장기간 사용해 소음성 난청 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스마트폰과 연동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지는 않은지요? ​과연 스마트폰 사용과 소음성 난청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사실 사람들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영상과 음악을 즐기기 위해 이어폰을 씁니다. 몰입과 즐거움을 위해 장시간 이어폰을 ‘크게’ 듣는 건 난청을 유발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괴롭고 원치 않는 큰 소리를 소음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난청..
깔끔한 정보/건강 2020. 5. 26. 16:31

건강한 사람에게 필요한 코로나 대응법 - 정두영 정신과 의사

얼마나 위험한가요? 치사율은 대략 1%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또한 주로 지병이 있거나 고령자에서 위험하니 젊고 튼튼한 경우는 위험한 경우가 드물다. 같은 형태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대개 위험할수록 전파력이 떨어진다. 코로나19는 적당히 위험해서 전파가 잘 되는 것 같다. 감염되었다고 죽을 병에 걸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으로 죽는 사람도 있으니 그보다 위험하다고는 할 수 있다. 독감보다 20배는 위험하니까. ​ 어떻게 전파되나요? 주로 콧물, 침 등을 통해 퍼진다. 감염자의 기침과 함께 공기 중에 퍼진 비말이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을 손으로 만진 후 자신의 코와 입 등 점막을 만지면 감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마스크를 끼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이 ..
깔끔한 정보/건강 2020. 5. 16. 05:47

아침잠 많은 사람이 아침형 인간보다 성공할 확률은?

많은 사람이 성공하려면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모두가 맹신하는 '아침형 인간' 과연 그럴까요?​하지만 사람은 잠에 들고 깨어나는 시간을 결정하는 자신만의 생체 시계를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주기성 인자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일주일 동안 자신이 원하는 때 자고 일어나 보는 것입니다. '늑대 타입'인 경우일찍 출근해야 하는 회사원인데 저녁형 인간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쉬운 방법이 있습니다.빛을 이용해 생체 시계를 바꿔주는 것입니다.우리의 눈은 빛에 노출되면 몸에 '일어나란 신호'를 보내고 어두워지면 '자란 신호'를 보냅니다.늑대형이 숙면을 취하려면 밤에 침실을 깜깜하게 만들어 모든 빛을 차단하는 것입니다.​'돌고래 타입'인 경우그날의 실수를 곱씹느라 불면증에 시달릴 때가 많습니다.낮에..
깔끔한 정보/건강 2020. 5. 1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