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앞서갈 수 있는 비결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지그 지글러
"별로 내키지 않는 걸" 당신도 아무 생각 없이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닌 여러 번 해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의 예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은 단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나오는 소리는 아닐 겁니다.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혹은 해야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가 싫어서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맘에 내키지 않는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항상 갈등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과연 그 감정을 신용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운동 경기를 예로 들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어떤 운동 경기에든 참가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 경기에 출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도 코치 선생님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혹은 소속돼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