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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조금만 살 빼도 건강해집니다

 

 

요즘 살이 좀 쪘다 싶으면 2~3kg만 감량해도 건강 효과는 얻을 수 있어.

힘든 운동은 싫고 살은 빼고 싶고...

그래서 살 빼는 데 도움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해 본다.

 


1) 주방 정리하기

 

주방이 어수선하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어 깨끗이 정리하는 게 좋다.

 

지저분한 주방에 있는 여성은 깔끔한 주방에 있던 여성보다 쿠키는 두 배, 열량은 65kcal 더 섭취했다.

 


2) 달걀 위주 아침 식사

 

달걀로 아침 식사를 하면 하루 동안 음식을 덜 먹게 될 수 있다.

 

아침에 달걀 3개로 만든 스크램블 에그를 먹은 남성은 베이글을 먹은 남성보다 24시간 동안 400kcal 더 적게 섭취했다.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글의 열량은 동일했다.

 

달걀 위주 아침 식사는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말린 자두 먹기

 

말린 과일은 당도가 높아 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있지만, 말린 자두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자두 170g, 140g씩 먹인 결과, 3개월 후 체중이 약 2kg 줄어들었다.

 

허리둘레는 1인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두의 풍부한 섬유질이 체중감량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했다.

 


4) 커피는 블랙커피, 라떼는 양 줄이기

 

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신다.

 

 

5) 식사 시 휴대전화 쓰지 않기

 

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는다.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늘었다.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산만하면 뇌가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

 

같은 이유로 밥 먹을 때는 책, 잡지를 읽는 행위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음식 씹는 소리 듣기

 

음식을 씹는 소리를 집중해 들으면 음식을 적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바삭바삭’ 소리를 크게 들은 그룹은 희미하게 들은 그룹보다 과자를 더 적게 섭취했다.

 

씹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게 좋다.

 


7) 요거트 먹기

 

오후 간식으로 요거트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단백 요거트를 섭취하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저녁 식사 때 100kcal 적게 섭취하게 된다.

 

요거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고단백이 함유된 다른 간식을 선택해도 괜찮다.

 


8) 집밥 먹기

 

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 물 자주 마시기

 

수분 섭취는 틈틈이 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물을 3잔 더 마신다면 일일 섭취량이 205kcal 정도 줄어든다.

 

물이 과식을 예방하고 설탕이 첨가된 고열량 음료를 대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10) 충분한 수면 취하기

 

매일 밤 깊이 자면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4시간 잔 사람은 7~9시간 잔 사람보다 하루에 300kcal 더 섭취했다는 결과도 있다.

 

이외에도 잘 자면 스트레스가 줄고, 심장 건강이 개선되며, 집중력이 올라가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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