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분해 시간 500년, 낚싯줄은 무려 600년이나!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 잔잔한 바다 아래에 사실은! 그 누군가가 타다 바다에 던져버린 자전거, 녹슬어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든 사다리, 덩치 큰 세탁기와 가져와서 버리기에도 버거웠을 냉장고까지, 녹슨 철제 의자, 못 신게 된 신발, 열 개씩 묶인 폐타이어, 낚시나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과 해안가를 찾는 사람들이 직접 버린 음식물 쓰레기와 소주병, 배출 단속을 피해 누군가 몰래 버린 스티로폼같은 산업용 쓰레기, 그리고 조류를 타고 먼바다에서 유입된 쓰레기까지. 마치 쓰레기 매립장 같은 너무나 심각한 바다 쓰레기! 이 쓰레기들이 분해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아세요? 신문 6주 섬유 장갑 1년 스티로폼 부표 80년 플라스틱병 100년 알루미늄 캔 500년 스티로폼 500년 낚싯줄 600년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