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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만 지키면 달라지는 아침

category 깔끔한 정보/건강 2021. 6. 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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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창문만 열어도 몸과 마음을 깨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하루는 달라진다.

온종일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면 아침에 하는 행동 몇 가지만 바꿔보면 어떨까.

아침에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몇 가지 습관을 통해 도파민 분비가 활발하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거듭날 수 있는 아침 습관 3가지

 

1 일어나자마자 누워서 기지개 켜기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땐 바로 일어나지 말고 누운 상태로 기지개를 먼저 켜자.

기지개를 켜며 간단한 스트레칭도 함께하면 더 좋다.

잠에서 깨면 활동을 위해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기지개를 켜면 몸 곳곳에 혈액이 원활하게 전달되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자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 굳어있던 근육과 관절도 풀어져 개운한 느낌이 들 것이다.

누운 채로 팔다리를 들어 올려 가볍게 털어주는 것도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2 창문 열어 햇볕 쬐고 바람 느끼기 

몸을 다 풀었다면 창문부터 열어주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환한 빛은 잠을 깨워주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하고,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는 억제해준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쉽게 깨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꼭 창문부터 열자.

햇빛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신선한 공기는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

밤새 방안에 갇혀있던 먼지도 빠져나간다.

맑고 차가운 공기가 콧속으로 들어오면 아침잠이 날아갈 것이다.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 마시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

찬물은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장은 수분이 충분해야 원활하게 운동하는데, 물을 마신 후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가 더 잘 되고 속이 편해진다.

특히 대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커피나 홍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아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몸이 과도한 각성상태에 빠져 두통, 속 쓰림,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헬스조선>

 

 

대부분의 아침모습이 이러지 않을까요?

저도 누운 상태에서 시원하게 기지개 한번 쫙.

그리고 일어나면 밤새 내 몸이 무사한지 이리저리 돌려도 보고 숙여도 보고,

곧바로 모든 창문을 다 열어젖히죠. 환기를 위해서.

아, 한가지 문제는 물이 아닌 커피를 마시는 것.

근데 찐한 모닝커피 한잔에 저의 아침은 에너지를 얻는 듯한 이 느낌을.. 이를 우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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