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2021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 조사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가 꼽은 2021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
CGV가 꼽혔다고 발표했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20대 남녀 2957명을 대상으로
2021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
78.6%가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알바천국 브랜드 채용관에 등록된 브랜드 내 이력서 지원 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 50개 브랜드 중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복수 선택하게 하자 CGV가 34.8%의 응답률로 1위에 등극했다.
선호 브랜드는 부동의 1위를 기록하는 CGV를 제외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경우는
투썸플레이스(18.3%)
스타벅스(16.6%)
이디야(15.1%)
공차(14.0%)가 나란히 차지하며
카페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는
CGV가 40.5%의 응답률로 여성(32.9%)보다 높았고,
롯데시네마(13.4%,)
메가박스(10.1%)등
영화관 브랜드 근무를 선호했다.
여성에 비해
GS25(20.8%)
CU(20.4%)등 편의점 브랜드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등의
테마파크 브랜드도 각각 응답률 7.6%를 차지했다.
◆선택한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싶은 이유는
1) 해당 브랜드의 제품, 메뉴, 서비스 등을 좋아해서.
2) 제품 구매, 매장 방문, 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
3) 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4) 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5) 알바 후기, 알바생 평판이 좋아서.
6)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 (알바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하기 위해).
7) 급여 수준이 높다고 알고 있어서.
특히, 취업준비생의 경우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져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도 20대 4명 중 3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선택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0대가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 꼽은 상위 10개 브랜드는 현재 알바천국에서 약 3000개 이상의 공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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