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습관을 바꾸려면

 

본래 ‘마음가짐’에서 어떤 '행동'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어떤 행동에서 그 마음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작심삼일을 반복할 때는 작은 행동부터 해봐야겠는걸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살이 좀 빠진 거 같은데 요새 다이어트 하나 봐?

-아뇨, 다이어트가 아니라 아침에 산책해요, 2시간씩...

 

'역시 산책이 좋구나, 내일 또 해야지!'

이런 마음이 생겨난다는 겁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은 반드시 내일의 마음가짐이 된다고 합니다.

 

 

정리정돈 / 독서 / 메모

 

우리의 습관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여러 부류의 사람을 조사한 결과,

주변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경향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잠자리를 정리하는 사람이 부자일 가능성은 206.8%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리정돈은 뛰어난 생산성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독서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은 122% 더 높았고.,

 

메모 습관을 가진 사람이 부자일 가능성은 289% 높았습니다.

 

이처럼,

습관은 우리가 살면서 만들어낸 모든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년, 매달, 매일 새로운 습관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전체의 약 92%가 작심삼일로 그치고 만다는 게 문제인 거죠.

 

 

어떻게 하면 이 지긋지긋한 습관을 바꾸고 삶을 고쳐 쓸 수 있을까요?

 

보통 우리는 어떤 결심을 해야지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다이어트할 마음의 준비가 안됐어! 오늘까지만 먹자!)

 

하지만 오히려 어떤 행동을 할 때 비로소 그 마음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용감한 행동을 해야 용감한 사람이 되고,

올바른 행동을 해야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가짐은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이렇게 습관을 들였는지,

혹은 저렇게 습관을 들였는지는 결코 사소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대단히 큰 차이,

아니 사실 모든 차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은 반드시 내일의 마음가짐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