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 지금 내 곁에 있는 행복은

 

 

사람들에겐 수많은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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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수많은 의무 중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의무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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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행복해져야 하는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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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비밀스러운 것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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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신에게 주어져 있는 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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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소중한 행복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 사실을 너무도 자주 잊고 맙니다.

 

 

그래서​

10대의 나이에 투병생활을 마친 한 소녀의 글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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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기 전에는 숨을 쉬고 산다는 것조차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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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젠 없어서 슬프기보다

조금이라도 있음을 기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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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야기해 주고 싶다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모르는 이에게 평범 그 자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축복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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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의 곁에 널려 있는 숱한 행복들을 찬찬히 헤아려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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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참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깨닫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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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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