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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받는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금액이...

category 스타 2020. 11. 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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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MC 송해 (본명 송복희)

 

 

 1927년 생으로 올해 94세.

 

 

1927년생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노래 경연 프로 ‘전국 노래자랑’을 33년째 진행해온 국민 MC 송해.

 

송해의 방송 출연료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쎄 얼마일까요?

 

송해는 해당 방송에서 한 회 출연료로 약 300만원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이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되는 것을 고려하면 송해의 한 달 월급은 약 1,200만원인 셈.

 

연봉은 1억 4,400만원으로 계산되네요.

이 출연료는 지난 2008년 국정감사기간에 밝혀진 정보로 12년이 지난 지금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요.

그리고 지난 2013년 KBS가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자 경비를 줄이기 위해 출연료를 자진 삭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또 하나 놀라운 건,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꿈이 있다고 말합니다.

 

순간 놀라우면서도 저를 반성하게끔 만드네요.

 

송해의 그 꿈은 뜻밖에도 드라마 배우라고 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내가 하면 이렇게 한번 해볼 텐데, 해요. 조금 늦긴 했지만. 아니, 나이라는 게 숫자에 불과한 거 아니오? 나이야 가라, 하면 간 거야. 나는 맨날 청춘이요. 그런 마음을 갖는 게 아주 편안해요. 마음이 편안하면 잘 안 늙어.”

라고 합니다.

 

(조금 늦었다구요??)
(이 말이 제게 큰 희망으로 다가오네요)

 

송해는 코로나 상황에 대해 “참 답답하고 어려운데 이게 한번 지나가고 나면 이것보다 더 큰 게 올 때 이길 수 있다. 그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국 노래자랑’에서 ‘전국노래자랑 가족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라고 인사하는 만큼 제일 소중한 건 '가족'이라는 것을 다시금 새겨보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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