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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확진자와 1시간이나 차를 함께 탔는데도 마스크를 쓴 덕에 음성으로 나온 사례도 있습니다.

마스크의 효과, 정말 대단합니다.

 

 

코로나 감염 중 눈에 띄는 건 가족, 지인 모임 집단 감염입니다.

경계심이 풀어진 상태에서 식사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까이 접촉하기 쉬운 사이가 더 위험했던 겁니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인 예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합니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생각하며 식사나 목욕 시간 등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대화를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권고합니다.


마스크를 잘 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는 많은데 이런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확진자 한 명과 일행 3명이 한 차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동승했으나 추가 감염 없이 3명 모두 음성으로 니왔는데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지난 8월 대구의 한 사업설명회장에서 26명이 집단 감염되던 때 혼자 감염을 피한 60대 남성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는 2시간 이상 강의를 듣는 내내 마스크를 계속 벗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밑에 다과회 한다고 내려오라고 했을 때도 함께 먹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 커피전문점에서도 손님 60여 명이 감염되는 동안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던 직원들은 감염을 피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최후의 보루라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잘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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