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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낮시간에 온몸의 피부를 20~40분간 햇빛에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체내 필요한 비타민 D의 적절한 생성을 도울 수 있다. 가을 햇빛은 가을철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몸에 3개월 정도 저장되므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가을부터 제대로 보충해줘야 한다.
가을 햇빛은 부작용 없이 신체의 잔병들을 치유하는 자연의 명약이다. 

여름엔 되도록 해를 피해 다녔지만, 가을철엔 상황이 다르다. 이 시기 적절히 잘 쐰 햇빛은 심신의 건강을 돕는 효능을 가진다. 햇빛을 쐬면 뇌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준다. 대표적인 것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이다. 낮에 햇빛을 쐬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됐다가 밤에 한꺼번에 분비된다. 낮엔 정신이 맑아지고 개운해지며 밤엔 숙면하는 데 수월하다.

 


세로토닌은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호르몬이다. 햇빛을 통해 분비되는데 보통 가을·겨울엔 해가 짧아 수치가 감소한다. 세로토닌 저하로 이어질 경우 감정 상태에 먹구름이 낄 수 있으므로 일광욕으로 기분을 환기하고 활력을 얻도록 한다. 햇빛은 비타민D의 최대 공급원이기도 하다.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 된다.

비타민 D는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았을 때 가장 많이 결핍된다. 
뼈 건강, 면역력, 만성질환 예방, 뇌 건강, 피부 건강 등 다양한 이점을 얻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햇빛이 강하게 쬐는 낮 12시에서 2시 사이, 30분 이상 팔다리 등을 모두 햇빛에 노출할 것을 권장한다.
일광욕은 하루 30분~1시간 이내의 산책이면 충분하다. 매일 노출되는 신체 부위를 조금씩 늘려가면 좋다. 햇빛 아래에서 누워 자는 행동은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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