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감염' 늘어, '이태원 쇼크' 결국 5차까지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염자가 219명까지 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5차 감염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이태원에 갔다가 감염된 인천의 학원 강사에서 시작해서 다음 다음 다음 다음 사람이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 걸린 것입니다. 이 감염이 더 길고 넓게 퍼지기 전에 고리를 끊기 위해서 방역당국이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모두 이태원 클럽 방문 사실을 숨겼던 인천의 학원 강사와 관련돼 있습니다. 이 학원 강사에서 제자, 같은 노래방에 갔던 학생, 아버지, 직장 동료로 5차 전파가 일어났고, 같은 노래방을 찾은 택시기사가 사진 촬영을 맡은 돌잔치를 고리로 5차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특히 걱정되는 건 어디서 감염된 건지 확인되지 않는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