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소년' 심신회복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지원
여성가족부는 '24년 3월부터 전국 1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센터에 청소년 상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여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부터 수준 진단, 상담, 치유, 학습, 가족관계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하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편의점 등 지역사회 협업도 강화한다.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효과적인 사업 홍보를 위해 전국 주요 편의점, 배달의민족, 카카오 등과 다양한 민관 협업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 영상 2편을 제작하여 지난 9월 1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송출 중에 있다. 고립·은둔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