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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 이상반응 신고 사례가 나오고 있고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가 철회한 사례가 10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은 18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혈전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영국 당국은 백신 접종 뒤 혈전이 발생한 사례들과 백신과의 연관성이 없다면서 접종이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혈전 사례는 유럽에서 먼저 보고됐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혈전 생성 의심사례가 나오자,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지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나라는 프랑스·이탈리아·독일·스페인 등 20여 개국에 이른다.

 

이들 국가는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잇따르자 예방 차원에서 백신 전체 혹은 일부 제조단위에 대해 접종을 중단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접종 일시 중단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질병관리청은 17일 해당 백신 접종을 중단할 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어, 기존 접종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럽 국가들이 잇달아 접종을 중단하는 상황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종주국인 영국은 접종을 계속 진행해왔다.

 

영국 내부에선 이런 중단 결정이 면역학적 문제보다 백신을 둘러싼 정치적 문제가 더 작용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물론 세계보건기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과의 연관성을 찾기 어렵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EMA는 그간 "백신을 접종해 얻는 이익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16일에도 에머 쿡 EMA 국장은 "현재로선 백신이 혈전을 유발했다는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17일 성명을 내고 "광범위한 백신 접종 시 각국에서 잠재적인 부작용 신호가 나오는 것은 일상적"이라며 "이것이 반드시 백신 접종 자체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면서,


"공포로 인해 접종을 중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우리 질병관리청은 EMA의 조사 결과를 보고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처럼

#생활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백신을

#안맞아도 된다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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