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있는데 화장실에 갇혔다!
끔찍하지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니 예방법과 탈출법을 알아본다.
‘살 수 있다’는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
최선의 방법은 휴대폰 갖고 들어가는 것
화장실 안에 창문이 있다면?
창문을 열고 계속 소리쳐서 구조를 요청한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소리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때문이다.
두루마리 휴지 같은 안전한 물건을 창문 밖으로 던져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창문이 없다면?
'나는 살 수 있다'라는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
밀폐된 곳에 혼자 갇히게 되면 공포감이 엄습해 올 수 있다.
당황할 수밖에 없겠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나는 살 수 있다, 나갈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이 곧 도와줄 것이다'라는 마인드컨트롤만 해주면 탈출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바닥을 주기적으로 두드리거나 수돗물을 틀어 놓는 것이다.
이제 탈출 시도
샤워기 헤드로 치기, 쿵쿵 두드리기, 환풍기나 배수구로 소리치기
1 마음을 단단히 먹은 후 이제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문고리가 고장 났으면 샤워기 헤드로 문고리를 쳐봐야 한다.
계속 치다 보면 안에 있던 고리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실내에 갇혔을 경우 문 손잡이를 강하게 두드리면 안 된다.
문고리만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이것도 안되면 화장실 벽을 쿵쿵 두드린다.
환풍기나 배수구 쪽을 향해 크게 소리를 지른다.
환풍기는 조금만 힘을 가해도 손쉽게 탈착이 되고 그 안의 공간이 넓어 울림이 있다.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크게 소리를 지른다.
실제 환풍기나 벽에 대고 큰 소리를 질러 이웃 사람의 도움으로 탈출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공구 비치해 두기
정기 점검도 필수
화장실 특성상 수분과 습기가 많이 차서 문 경첩에 쉽게 녹이 슬 수 있다.
주기적으로 문고리에 '녹 제거 스프레이'를 뿌려주면서 정기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화장실(욕실) 안에 갇혔을 때 나홀로 탈출법은?
가장 쉬운 예방법은 화장실 들어갈 때 휴대폰을 갖고 들어가는 것!
문 완전히 닫지 말고 조금 열어두기.
안 잠그기.
문 손잡이 이상하다 싶을 때 고쳐두기.
문 손잡이 주기적으로 점검하기.
십자드라이버 같은 공구 비치해 두기.
'문 닫힘 방지 도어 패드' 설치 -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도록 문과 문틈 사이에 끼우는 도어 패드.
2024.07.21 - [깔끔한 정보/생활] - 화장실에 갇힌 아빠, 탈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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