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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도약 바우처는, 의무교육을 받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매 학기 초 50만원씩 지급한다는 국민의힘이 내놓은 총선 공약이다. 

매 학기 초인 3월과 9월, 50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새학기도약바우처>

바우처는 특정한 사용처에 소비가 가능한 일종의 쿠폰이다.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에 투자하겠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저출생 대책의 하나이며 아동수당과는 개념이 다른 것이다.

단, 새학기 도약 바우처가 학원비로는 쓰일 수 없게 사용처는 제한한다고 한다.

사실 초1부터 고3까지 새 학기마다 교복, 교재 준비, 학용품 마련에 적지 않은 돈이 드는 건 사실.

정부 지원금을 통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라 반길 만한 소식이다.

당장 3월부터 지급은 어렵다며 정확한 시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정책위 관계자의 말 "인구부 설치, 인구특별회계 설치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친 다음에 지급된다"며 "당장 3월 지급은 무리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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