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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려면 나에게 '독'이 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성인 2명 중 1명 이상은 현재 스스로의 자존감에 대해 낮게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자존감이란 대체 무엇일까?

자아존중감(self-esteem)의 줄임말이다.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며 어떤 성과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얼마나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10가지,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는 습관적인 생각에 대해 알아본다.

 

1 어차피 난 안 돼
난 능력이 부족해서 어차피 못 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

새로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아 나는 안돼, 해도 안 될거야' 라는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며 쉽게 포기한다. 새롭게 뭔가를 한다는 건 '난 실패할 확률이 높아' 라고 판단해 버린다. 도전은 물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이럴 땐 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실패해선 안 돼'가 아니라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성공 역시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믿어보자.

'어차피 안되는 건 없어'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실천해 보자. 숨은 나의 재능을 발견해 내는 것이다.

 

2 남들로부터 평가받는 것이 걱정돼

'내가 이 행동을 하면 분명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거야' 라는 식.

자존감이 낮으면 평범하게 행동했을 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기대가 없기 때문에 걱정하게 된다.

주변에서 칭찬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하거나 의심한다. '스스로가 그러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졌으니 자존감이 낮은 행동이 나오게 된다.

 

3 남들은 나보다 훨씬 더 행복해
소셜 미디어의 사진 속 모습은 진실과 거리가 있다.

겉보기에 행복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자신만의 고민과 아픔이 있다.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4 쓸모없는 나,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자존감이 낮으면 항상 남한테 인정 받길 원한다.

그런만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다. 자신의 존재감이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 달려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이는 겉모습에 집착하거나 고가의 외제 차나 명품으로 자신을 포장하려 한다.

삶에 의미를 더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자존감이 올라가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게 된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5 스스로 비하
사람이 어떻게 항상 행복할 수 있겠는가. 좌절할 수도 있고 슬퍼할 수도 있지.

자신을 자책하는 건 피하자. 자책하고 '그때 왜 그랬을까' 하면서 후회하는 행동은 자존감을 더 떨어뜨릴 뿐이다.

'난 멍청해'와 같은 생각을 자꾸 하면 자기 자신을 더더욱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또 자신의 실패나 게으름에 대한 핑곗거리로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다. 남과 비교하며 나 자신이 별 것 아니라고 판단해 버리기도 한다. 비교에 자책이 늘어날수록 우울감만 심해진다. 스스로에 대한 생각이 너무 많아 피곤한 나를 응원 좀 해주자.

 

6 왜 나만 이럴까

이 바쁜 아침에 출근길 버스를 놓치다니! 왜 이런 일은 늘 나한테만 일어나지?

자신을 항상 피해자로 인식하면 세상이 불공평한 곳으로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세상이 비관적으로 보이니 그 어떤 일도 극복하기 힘들어진다. 조금만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보자. '왜'라는 생각보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라고.


7 상황이 더 나빠질 것 같아 불안해
일이 뜻대로 안 풀리면 앞으로의 상황이 더 나빠질 것 같은 비관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는 심리적인 동요로 이어진다. 지금 상황을 더 과장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젠 나에게 더 나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기분 좋고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해 보라. 실제로 내가 원하는 결과가 짠하고 등장할 것 같지 않은지?

 

8 부정적인 해석방식
다른 사람이 하는 건 모두 나에 대한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평소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9 감정과 언어 불일치

자존감이 낮으면 감정과 언어가 일치하지 않는다. 감정에 충실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서, 또는 갈등을 일으키기도 싫고 속 좁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도 두렵다. 자신의 느낌은 속으로 감추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나 아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럴 땐 차라리 상대방에게 터놓고 얘기해 보면 어떨까? 관계가 훨씬 더 나아질 텐데. 아니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10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가 누군가가 기분이 안 좋거나 화를 내면 나 때문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오늘 그 사람한테 한 말과 행동들을 돌아보게 된다. (아니야 그건 그 사람 몫이야 나랑 상관없어)

 

자존감이란, 내 자신이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이다.

그러니 자존감을 높이려면 스스로의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 보자.

 


 

<자존심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은 사람 - 김창옥tv>

▶https://www.youtube.com/watch?v=pEliRW4Ev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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