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마트 가을배추 한포기 1661원

category 깔끔한 정보/생활 2024. 11. 8. 15:17
반응형
<이마트>

 

이마트가 가을배추 69만 포기를 3주간 '김장 먹거리 행사'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 주차인 8일부터 14일까지는 준비한 물량 중 30만 포기를 포기당 1600원대에 내놓는다.

 

8일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배추 30만 포기를 1망(3포기)당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5984원에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6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평균 4549원이다. 이마트는 이보다 60%가량 싼값에 배추를 판매한다.

 

또 구매 다음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줘 실제 구매가를 4984원으로 낮췄다.

최종적으로 배추 1포기당 1661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김장재료 전 품목에 대해 20% 정부 할인을 지원하고, 유통업체의 20%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가격을 최대 40%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마트는 올 초부터 특정 산지가 아닌 문경과 아산, 예산, 서산, 춘천, 해남, 무안 등 전국 각지에서 가을배추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준비한 가을배추 가운데 나머지 39만 포기(13만망) 가격은 행사 주차 별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또 행사 첫 주 기간 ‘다발 무’ 1단(5∼6개)은 농식품부 연계 행사를 통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584원에 팔고 e머니 1000점도 추가로 적립해준다.

김장 시 보쌈용으로 인기 있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고 추가로 e머니 5%를 적립해준다.

이마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절임 배추를 7만 박스(20㎏)를 최저 2만원대에 예약 판매해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이 줄 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빚으며 예약 이틀째에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