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가미 2024.8.14. 두번째

 

 

에테가미 두 번째 시간

오늘은 채소 과일 꽃 중에서 선택해서 그린다.

나는 빨간, 초록, 보라 고추를 그려본다.

여백을 남겨두고 해야 하는 채색이 쉽지 않다.

먹물 때문에 자꾸 번진다.

시간이 지나면 좀 더 나아지려나.

천천히 그리라는데 성질 급한 나의 손에 맡겨진 그림들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다음 시간부터는 더 느긋하게 천천히 제대로 해봐야겠다.

더 신경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