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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였어」

 

우리에게 눈으로나마 특별한 여행을 경험시켜주고 끝난 예능프로입니다. 

 

'10년 차 캠핑 고수' 라미란의 실용 캠핑 꿀팁부터

캠핑의 맛은 감성이라고 외치는 '감성 캠퍼' 김숙,

경험은 없지만 넘치는 의욕과 트렌디함으로 활력을 높이는 '캠린이' 정혁이 전하는

감각적인 캠핑카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차박 정보들이 모여서

'나는 차였어'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주었답니다.

 

아주 흥미롭게 보곤 했는데 끝나버렸네요.

아쉽게도...

 

요즘 예능에서나 주위에서도 보면,

나 혼자 혹은 일행과 프라이빗하게 캠핑이나 차박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조용한 곳에서 차박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차박캠핑이 트렌드가 되면서 차량을 개조하거나 차에서 놀고, 먹고, 자는 모든 것이 인기라는 말이죠.

 

차박은 차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캠핑의 낭만을 즐기려는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만큼,

이왕이면 몸이 지치지 않는 맛있고 즐거운 캠핑이 된다면 소중한 추억거리로 간직되겠죠.

 

감성적인 나만의 캠핑을 더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려면-

 

장거리 운전과 차가운 바닥은 허리에 무리가 간다구요

 

차박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고요하게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심과 멀어질수록 운전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에 뻐근한 느낌이 들기 쉽죠.

 

특히 낯설고 지면이 고르지 못한 길에서는 운전에 더 집중하고,

긴장상태를 유지해 목부터 허리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에 부담이 더해지는데,

여행지에 대한 설렘과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휴식 없이 운전을 지속하면 허리는 더욱 피로해진답니다.


또한 차박은 좁거나 딱딱한 공간에서 잠을 잘 때가 많은데

이럴 경우 허리나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쌀쌀해진 밤 기온은 근육을 경직시키고,

혈액 순환에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구요.


잘 때는 에어매트 등을 활용해 냉기가 전해지지 않도록

침낭과 이불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박 후 허리의 뻐근함이 느껴진다면

무리한 일정은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되겠죠.

 

들뜬 마음에 통증을 가볍게 여기고 일정을 다 따르다 보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돌아온 후엔 따뜻한 목욕으로 경직된 몸을 풀어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좁은 공간 때문에 펴질 줄 모르는 무릎도 주의하구요

 

차박은 차량을 개조하거나 뒷자석을 접어서 차내 공간을 활용하는만큼,

좁은 공간에서 다리를 제대로 펴기 쉽지 않은데,

오랜 시간 앉아있을 때 무릎이 구부러진 자세를 주의해야 합니다.

 

캠핑 의자에 앉을 때 무릎을 세워 몸 쪽으로 모으는 자세나 쪼그려 앉는 자세도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무릎 관절이 과도하게 굴곡된 자세를 반복하는 것을 피해야 하겠죠.

무릎이 90도 이상 굴곡되지 않도록 앉는 것이 중요하니까 자주 다리를 펴 주고,

불필요하게 무릎이 꺾이거나 관절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줄여야 합니다.


도심을 떠나 캠핑을 즐기는 장소는 대부분 해가 지고 난 뒤 빠르게 기온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릎 보온에도 신경써야겠죠.

 

무릎 온도 저하는 무릎 주변 근육을 경직시키고 혈액순환을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릎 담요 등을 챙겨 보온을 유지하는 것도 무릎 통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낭만캠핑이나 차박여행을 떠나신다면

추억에 오래오래 남을 그런 감성여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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