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겸손하면 과연 남들이 알아줄까?
우리 사회는 남들이 알아주기를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속 마음을 겉으로 내뱉으면 '겸손하지 못하다'고
또는 '잘 난척한다'라고 뒤돌아서서 험담을 늘어놓습니다.
그것도 앞에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이러한 현상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에서 보듯이
겸손을 개인이 갖춰야 하는 하나의 덕목으로 본 것입니다.
"일을 잘하면 저절로 사람들이 알아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말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 아닐까요?
만약,
자신 없어 하며 주저하는 의사에게 수술을 맡길 수 있을까요?
소신 없는 검사의 기소가 판사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자기 비하적인 경영 컨설턴트가 믿음직스러울까요?
공을 인정받고 포상 받는 걸 사양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 공을 차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일을 계속할수록,
처음에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평가받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떨어져서
결국 '그 사람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야'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버립니다.
2)자기 홍보의 필요성
자신의 가치에 걸맞도록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알릴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나친 과장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내가 잘하는 일을 알리는 자기 홍보는 전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닙니다.
개인도 뭔가에 대해 자신이 의미 있게 기여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자신을 마케팅하는 걸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어떤 일을 하는 게 자신이 없거나, 고통스럽다면 그 일을 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것은 어떨까요?
3)존재감 있는 사람의 특징
존재감이 있는 사람은 즉각적으로 눈에 띄면서 높게 평가받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존재감에는 높은 자존감이 필요한데,
승리와 좌절과 상관없이 일정한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매일 자존감 근육을 단련시켜야 합니다.
자존감이 일정한 상태로 유지되면 삶의 우여곡절과 역경에도 내부적으로 자신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성을 신경 써야 하는데 인성과 자존감은 상호작용하며 서로를 강화시켜 줍니다.
그럼 존재감 있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또 나에게는 존재감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말을 꺼내면 절대로 중간에 차단당하는 법이 없다
*실내에서 사람들을 정숙하게 만들 수 있다
*뭔가를 보증하거나 지지한다고 표명하면 즉시 호응을 받는다
*사람들로 하여금 같은 팀이 되겠다고 아우성치게 만든다
*실수를 인정해도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다
*언제나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무죄로 간주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진하거나 무산시키는 일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같은 팀이 되자는 요청이나 같이 저녁을 먹자는 요청을 받는다
지금 서 있는 길이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이 아니라면,
주위의 기대에 맞춘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면,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꿈꾼다면,
「라이프스토밍」을 통해 진정 당신이 가야 할 방향으로 나아가십시오!
당신의 인생을 라이프스토밍 하십시오!
<라이프스토밍;한번뿐인 인생, 나답게 살 권리 - 저자 앨런 웨이스, 마셜 골드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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