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그린 편의점' 자립준비청년의 성장 발판
세상의 편견과 싸우며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겼다. 사회적경제조직이 자립준비청년을 고용하고 수익의 일부를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다시 활용하는 이색 편의점이다. 겉모습은 여느 편의점과 다르지 않아 보이는 '청년 그린 편의점'은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븐일레븐과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이다.점장을 제외한 5명의 청년들이 교대로 일을 하는데, 전부 자립준비청년이다.상품 진열에서부터 구매품 계산과 매장 청소까지 모든 것을 도맡아 하는 직업훈련 교육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편의점 점장을 꿈꾸는 청년부터 취업과 창업 등 꿈의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