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곳(장애인, 고령자, 영유아의 안전한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자체, 20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되었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평가, 3차 현장 심사 등을 거쳤다. 신청지의 핵심 관광 콘텐츠를 관광 취약 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