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을 미리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 반응이 의심되어 보건당국에 호소하는 경우들이 생기고 있다.
대부분은 일반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라고.
발열,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등 당장은 불편하지만 크게 심각하지 않은 증상들로 나타났다고 한다.
방역 당국은 당장 이상징후가 안 나타나도 미리 가정상비약을 준비해 두는 게 도움된다고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구비하고 불편한 증상이 생겼을 때 복용하길 권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상 증상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1~3일 사이에 호전된다.
하지만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체온이 계속 높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한다.
(왠지 약광고같은 느낌이...하지만 뉴스에서 얘기한 거랍니다)
▶소염 효과 없는 해열진통제가 적합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면 미리 이상 반응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다.
우선 접종 전후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그리고 발열과 통증 등 이상 반응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경우엔 미열, 오한, 근육통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열진통제가 필수적일 수 있다.
그런데 진통제 중 NSAID 계열의 해열진통제는 해열뿐만 아니라 소염 효과도 있다.
이러한 해열진통제의 경우 백신 접종 후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소염 효과가 없고 단순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가 적합하다.
면역 기능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 성분까지 들어 있다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타민B1, B2, C까지 들어있다.
발열, 오한, 근육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인 것이다.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
피로감을 개선해 주는 벤포티아민.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리보플라빈.
면역력을 개선해 주는 비타민C가 도움을 준다.
특히 ‘게보린 쿨다운 정’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안 들어있어 졸음 부작용은 없다.
30정 병 포장으로 하루 세번, 1정씩 복용하면 된다고.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해 가정과 직장, 학교 내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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