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행 후 차량 체크리스트 3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은 차량 엔진을 비롯해 많은 부품에 무리가 간다.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차량에 부담이 컸던 만큼 장거리 주행 후 차량 관리를 위해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장거리 운행 후 차량 체크리스트

 

1. 연료첨가제로 엔진 속 카본 때 제거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에 따르면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마치면 엔진 내부에 카본 때가 쌓일 수 있다.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필연적으로 엔진 내부에 쌓일 수밖에 없는 카본 때는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등 엔진 내부에 쌓인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제품을 통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및 소음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불스원>

2. 폭염에 손상된 와이퍼 교체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와이퍼 교체도 필요하다.

와이퍼 고무날은 소재 특성상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형태가 변형되고, 닦임 성능을 좌우하는 밀착력이 떨어질 수 있다.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리에 물 자국 또는 줄이 생길 경우 와이퍼 수명이 다한 것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수명이 다한 제품은 고성능의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를 선택할 때는 내구성과 닦임성이 좋은 실리콘 고무날 소재의 와이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수 실리콘 소재의 고무날을 적용해 고무날의 변형이나 손상 없이 초기의 닦임성을 오래도록 유지 가능토록 하는 것이 좋다. 

 

3.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와 초스피드 왁스 코팅 추천
장거리 운행 당시 차량 내부로 유입된 각종 초미세먼지와 악취, 유해물질로 오염된 에어컨·히터 필터를 새롭게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불스원 프리미엄 공기청정 항균 활성탄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는 주로 실내용 공기청정기 등에 사용된다. 탈취 및 유해가스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콜게이트 필터층이 적용되어 집에서 누리던 실내 공기청정기 효과를 차 안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차세대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해 필터 원단 내부에 오염된 세균에 대해 99.9% 감소 효과가 있다. 
장거리 운행 후에는 차량 표면에 붙은 도로 분진, 타르 자국, 타이어 가루 등을 제거해야 한다. 연휴 후 시간나는 주말쯤 세차를 하고 왁스 코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