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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받길 원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 또는 대학원의 재‧휴학생과 5년 이내 졸업생이라면 8월 1일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기

 

 

신청기간 : 2024. 8. 1.(목) 10:00 ~ 2024. 9. 10.(화) 18:00

신청방법청년 몽땅 정보통 온라인 접수된 경우만 인정

지원대상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생·대학원생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2024년 상반기 국내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며,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 (2019년 8월 1일 이후 졸업 및 수료자부터 해당)

지원방법 : 2024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대출이자 중 지원금액(전액 또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원범위 內)만큼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상환)하는 방식

지원내용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2024년 1월~6월(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소득분위별로 지원  

이자 지원 완료 시기 : 2024년 12월 말 (예정)

 

<서울시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서울시 제공>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나눠 이뤄진다.

 

다자녀가구나 소득 1~7분위 가구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소득8분위 이상 가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이자액은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경우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생도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내야 한다.

 

한편 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체결해야 하는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금액의 5%)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 중이다.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은 오는 10월 18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7월 말 현재 목표 지원 인원인 250명을 넘어 누적 261명을 지원했기 때문에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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