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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유증 극복법

category 깔끔한 정보/건강 2024. 9. 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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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면 명절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후유증은 명절 기간 동안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을 뜻한다.

그러니 명절후유증을 줄이려면 연휴 마지막날은 '완충 시간'을 가져 연휴 기간 동안 달라진 생체리듬을 회복시켜야 한다.

 

<마이 힘드셨군요 ㅜㅜ토닥토닥>

 

수분 섭취와 과식 자제하기
명절 음식은 기름에 굽고 지지고 볶는 조리법을 흔히 사용해 지방이 많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는 데 과식까지 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제대로 음식을 분해할 수 없어 소화장애가 생기기 쉽다. 명절이 끝나갈 땐 식생활을 바로잡아 가벼운 식사를 하고 과식하는 습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방법이다.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셔서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적절한 휴식과 수면
명절후유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증세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수면장애를 꼽을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던 생활 패턴으로 평소의 수면 리듬이 헝클어져서다. 이로 인해 피곤해도 쉽게 잠들 수 없거나 일에 집중하기 더 힘들어지기 쉽다. 
명절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원래의 생체 리듬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지키고, 낮잠은 30분 내외로 짧게 자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피로감을 쫓겠다고 커피나 카페인 음료 등을 자주 마시는 건 주의해야 한다.

 

후유증 극복에는 스트레칭

자신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을 움직이면 우리의 몸은 피로를 느낀다. 명절후유증 극복에는 스트레칭이 가장 좋다. 손목, 목, 어깨 여기저기에 뭉치고 뻣뻣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자. 근육통이 발생했다면 충분한 찜질과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틈틈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한다. 반신욕이나 가벼운 마사지도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가족 모임이나 명절 준비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명절후유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명절 후에는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을 하거나,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족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부부가 서로에게 '고맙다' '수고했다'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게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가장 큰 명약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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