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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과 별내선까지 확대돼 운영 중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연결되면서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가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구간-서울시 제공>

 

이로써 3호선의 경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44개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은 이미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돼 있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명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기후동행카드 확대 적용 구간-서울시 제공>
 
 
<과천시 기후동행카드 확대 적용 구간-서울시 제공>
 

 

기후동행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혜택 할인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혜택 등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2777

 

기후동행카드, 30일부터 경기 고양·과천시까지 된다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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