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가루로 마늘빵을 (다진 마늘 없을 때)
*못생겨도 맛은 이쁜 달콤바삭 마늘빵* 어느덧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집에서 가족이 요래 쫀득하게 붙어있는 날이 많은데 그러다 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빠져버리는 그 고민, '오늘 뭐 먹지?' 그렇지 않으신가요? 겨우 한 두끼 먹고 나면 심심해진 입이 달달한 간식을 원하는 시간이 어김없이 돌아오고. 그래서 요즘 간간히 드는 생각, 왠지 난... 먹기 위해 사는 것 같애... '마늘빵' 좋아하시나요? 만약 마늘과 안 친한 사람이더라도 마늘 고유의 향과 함께 어우러진 바삭거리는 식감의 그 마늘빵은 거절하기 힘들 텐데요. 그래서 처음 만나는 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바삭하고 맛있는 '맘대로 마늘빵'을 데리고 왔답니다. 이런, 주인공인 다진 마늘이 없군요 어쩌겠나요 꿩 대신 마늘가루라도 뭐; 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