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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포트 청소엔 김 빠진 콜라

김 빠진 콜라를 커피포트에 넣어 끓인 뒤 물로 헹궈내보자. 포트 안쪽 물때가 깨끗이 사라진다.

 

2. 나무 주걱 씻을 때 베이킹소다

나무 주걱을 세제로 씻으면 미세한 나무 틈새에 세제가 남아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푼 물로 설거지 하는 게 안전하다.

 

3. 패딩에 묻은 화장품 자국엔 세제

패딩 점퍼에 묻은 화장품 자국은 주방 세제로 지워보자. 안 쓰는 칫솔에 세제를 묻혀 살살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말끔해진다.

 

4. 목도리 매주 세탁하세요

목도리에는 땀과 각질이 잘 묻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일주일에 한 번은 중성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불려 살살 손세탁하자.

 

5. 캐시미어 코트는 접어서 넣어두세요

캐시미어 코트를 옷걸이에 걸어두면 어깨 부분이 늘어나기 쉽다. 습기가 없는 옷장에 접어서 보관하자.

 

6. 어깨 늘어난 티셔츠 손질법

옷걸이에 걸어둔 티셔츠의 어깨 부분이 늘어났다면 소주 섞은 물을 뿌리고 다림질해 보자. 알코올로 유연해진 섬유가 열을 받아 제 모양을 찾는다.

 

7. 눈에 젖은 가죽 신발 관리법

가죽 신발이 눈에 젖었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두드리듯 닦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자. 드라이기로 바람을 쐬면 가죽이 상할 수 있다.

 

8. 벽지 기름때엔 맥주

벽지에 기름때가 묻었을 땐 마른 행주에 맥주를 묻혀 살살 닦아보자. 알코올과 탄산이 기름을 분해해 쉽게 지워진다.

 

9. 프라이팬 보관할 땐 키친타월

프라이팬을 쌓아서 보관할 땐 사이사이에 키친타월을 한 장씩 깔아주자. 팬끼리 부딪쳐 흠집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0. 가습기 세척엔 굵은 소금

가습기 내부를 청소할 때 굵은 소금을 써보자. 물통에 소금을 넣고 20~30번 흔든 뒤 맑은 물로 헹구면 물때가 금세 사라진다.

 

11. 텀블러 냄새 제거엔 밥

텀블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밥 한 숟가락과 따듯한 물을 넣고 흔들어 씻어보자. 밥의 전분 성분이 불순물을 흡착해 냄새가 사라진다.

 

12. 박스 귤 오래 두고 먹으려면

귤이 든 박스를 뒤집은 뒤 박스 아랫부분을 개봉해 먹자. 보통 박스 아랫부분에 눌려서 상한 귤이 많은데 골라 내고 보관하면 된다.

 

13. 꼬막 삶을 땐 간장

꼬막을 삶을 때 간장 한 스푼을 넣어보자. 간장이 단백질 성분을 응고시켜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비린내도 잡을 수 있다.

 

14. 말린 미역 불릴 땐 설탕

말린 미역을 불릴 때엔 설탕을 활용하자. 물그릇에 설탕 한 스푼을 풀고 미역을 함께 넣으면 빨리 불어난다.

 

15. 오징어 손질할 때 굵은 소금

미끌미끌한 오징어 껍질을 벗길 때 굵은 소금을 뿌려보자. 까칠까칠한 소금 덕분에 맨손으로도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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