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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가미 야외 스케치를 하러 간다.
기분 좋을 정도의 쌀쌀한 가을바람 아래에서 여유를 가져본다.
그림은 그냥 핑계일 뿐.
난 이 순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늦가을의 정취 속으로 슬슬 빠져든다.
살랑이는 바람과 더불어 따스한 햇빛 한줄기까지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부끄럽지만 작은 전시회에 나의 작품도 살짜기 걸터앉아 있다.
액자 속에 넣으면 누가 그리든 다 이쁜 작품으로 거듭난다.
힐링한 오늘 하루, 나의 추억 속에 고이 간직해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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