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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 3만 원 천원주택에 신생아 대출 이자 지원까지」

 

인천시가 전세 2억4000만원 이내의 아파트를 예비·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 월세 3만 원에 공급한다. 

민간 주택 월세 평균 76만 원의 4% 수준에 불과하다.

보증금은 최대 3천만 원,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파격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으로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아이 플러스 집 드림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예비·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 주목표다. 이와 함께 내집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시가 해당 주택의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아 대출 이자를 납부한 뒤 신혼부부에게 3만원에 빌려준다. 

천원주택에 입주하는 부부는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 임대 주택과 전세 임대 주택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세 임대는 예비·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주택을 직접 정하면 인천시가 먼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후 다시 빌려주는 방식이다.

신혼부부는 전세 금액의 5%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고 2억 4천만 원을 넘는 금액은 자부담하면 된다.

 

내년부터 인천시가 매입한 임대 주택 500호와 전세 임대 주택 500호를 모아 '천원 주택'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가 매입한 다세대 빌라다. 전용 70㎡로 거실 겸 주방과 방 3개,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과 연계해 최대 1%가량의 이자를 별도로 지원, 전체 금리를 1%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집값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 지원(천원주택) 개요

지원대상 -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로 지난해 2인 가구 기준 월 소득 650만 원 이내

지원금액 - 연간 최대 300만 원

지원기간 -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

지원내용 - 2025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 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의 경우 0.8%, 2자녀 이상 출산하는 경우 1.0%의 이자를 지원

소득기준 -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과 같고 2025년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2억 5천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

공급기준 - 전용면적 65㎡ 이하(무자녀) 75㎡ 이하(1자녀) 85㎡ 이하(2자녀 이상)

공급규모 - 연간1,000호(매입임대 500호, 전세임대 500호)

※ 전세임대: 최대 보증금 2.4억(초과 시 자부담)

 

신생아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1.0대출) 개요

지원대상 - 2025년 이후 출산 가구
공급규모 - 총 15,000호(연간 3,000호, 5년간 시행)
지원내용 - 대출상한 3억 원(초과 시 자부담) / 지원금리 1자녀 0.8%, 2자녀 이상 1.0%
지원기간 - 최장 5년

 

<인천시에서 자세히 알아보기>

<제공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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