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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확한 증상, 순서, 후유증

category 깔끔한 정보/건강 2021. 3. 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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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증상이 일정한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가 알아둬야 하는 코로나의 정확한 증상, 순서, 후유증 등에 대해 알아본다.

 

 

◈ 코로나의 증상과 순서는?

 

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마른 기침, 피로가 있다. 

 

그 외에도 후각 및 미각의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 막힘, 두통, 설사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가벼운 증상부터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범위의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부터 2~14일 뒤에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 환자들이 겪는 여러 증상이 일정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증상 발현 초기에 열에서 시작해 기침,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 구토, 마지막엔 설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증상 자체에 특별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현 순서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는 다르다고 한다.

 

 

◈ 코로나 무증상으로도 전염될까?

 

코로나에 감염된 대부분의 환자들은 가벼운 증상만을 경험했다고 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환자 일부는 질환 초기라서 증상이 미약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경미한 기침 증상이 있거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일 경우에도 전염이 가능하다. 

 

무증상인 경우라도 전염이 가능하다는 연구가 있다.

 

코로나의 주요 전파 방법은 기침을 하는 환자가 배출하는 비말의 흡입이나 접촉이다.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감염이 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코로나에 감염된 많은 사람들의 초기 증상이 경미해서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기에 이러한 환자들에게서 코로나가 감염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의견이다.

 

 

◈ 코로나 생존 기간과 접촉자 범위는?

 

코로나의 특성은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두 가지 연구 논문에 의하면, 코로나는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에서는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는 최대 7일까지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 감염자의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반이 노출 정도를 평가하여 판단하고 있다.

 

접촉자는 확진 환자의 증상이나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력 등을 고려해서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접촉자의 범위를 설정하고 있다. 

 

역학조사를 통해 환자의 동선과 감염 경로를 중심으로 확인된 가족, 동거인 등의 접촉자는 확진 환자 최종 접촉일 다음 날부터 최대 잠복기 동안 자가격리를 한다.

 

 

◈ 코로나 의심 증상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코로나 의심 증상 발생 시 행동 수칙으로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또는 콜센터(1399 또는 지역번호+120)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자가격리 중에 외출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처벌 기준으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 방역 및 위생은 철저히 지켜야만 한다.

 

 

<상식과 정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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